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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 주법 연구

음악 서적에 있어서 교본(Method) 형식의 서적은 이미 시중에 많이 출판이 되어 있으나 그 내용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자세한 설명이 미흡한 관계로 인하여 이에 대한 아쉬움을 항상 느끼고 있던 터였다. 물론 시간예술적인 음악 예술의 특성상 세세한 부분까지 글로써 기술(記述)할 수 없는 표현의 한계는 있다. 하지만 음악은 독학(獨學)의 요소를 품고 있는 만치 그 교재 또한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학문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때, 그 가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지도할 사람이 없는 가운데 악보의 존재만이 무엇을 말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기악 학습의 골격이 되는 주법에 관한 부분만큼은 어느 정도의 이론은 정립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이 플루트..
음악 서적에 있어서 교본(Method) 형식의 서적은 이미 시중에 많이 출판이 되어 있으나 그 내용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자세한 설명이 미흡한 관계로 인하여 이에 대한 아쉬움을 항상 느끼고 있던 터였다.

물론 시간예술적인 음악 예술의 특성상 세세한 부분까지 글로써 기술(記述)할 수 없는 표현의 한계는 있다. 하지만 음악은 독학(獨學)의 요소를 품고 있는 만치 그 교재 또한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학문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때, 그 가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지도할 사람이 없는 가운데 악보의 존재만이 무엇을 말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기악 학습의 골격이 되는 주법에 관한 부분만큼은 어느 정도의 이론은 정립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이 플루트의 주법에 대한 모든 것이라고는 감히 말하지는 않겠다.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그 느낌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듯이 주법에 대한 견해 또한 누구나 다를 수 있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본인만의 생각일지라도 구술(口述)로 그칠 것이 아니라 활자로 남기는 것이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생각이 설익음에 대한 용기를 불러일으키게 만든 것인지도 모르겠다.

연주할 수 있는 것과 좋은 소리를 낸다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다만 소리를 내는 것에 만족하지만 결국은 최상의 소리를 얻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소리내기의 근본인 주법을 알고 이해 해야만 플루트 공부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 무조건 연습 시간을 많이 가진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읽고 고민하고 실천하는 시행착오를 거쳐서 완성되는 것이 소리이다.
경남 마산 출생. 현재는 부산에서 거주 중이며 플룻 교실 운영 및 대학강사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음악관련 서적을 집필하기 위해 연구 중이며 새로운 저서를 통해 항상 독자들과 만나기를 기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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